본문 바로가기

투자/Blockchain

210921화 - 헝다그룹 파산과 암호화폐 영향에 대한 추측 정리 #1

728x90

들어가기에 앞서, 이 내용은 김단테님의 유튜브를 공부용으로 정리한 것임.

코인 멸망 썸넬 뭐냐고 ㅋㅋㅋㅋㅋ


유튜브에 걸려있는 영상,트위터 코멘트:


정리

  • 회사의 자금원의 구조를 파악하자.
  • 어음 등으로 회사끼리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 어음 등이 있을 경우 어떤 회사의 어음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 어음의 크기와 어음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행보로 어떤 회사의 어음인지도 유추해볼 수 있음
  • 회사의 본사 위치도 어음과 관계 있을 수 있다. (한국이 본사면 한국에 있는 회사 어음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을테니까..?)

내용

  • 마이클버리의 트위터에서 가져온 내용.
  • 마이클버리, 에버그란데 파산 암호화폐 시장과도 연결되어 있다 주장
  • 사람들 헝다그룹(에버그란데 그룹) 리먼브라더스처럼 되는 게 아니냐 의혹.

  • 테더는 stable coin. 1테더를 가져오면 1 USD로 바꿔준다. (1테더 = 1 USD) 실제 통화에 기반해 발행하고 있는 코인
  • 테더 코인의 시가총액 약 63 Billion((62조원)

  • 테더는 현재까지는 USDT → USD 상환요구를 밀린 적이 없다.
  • 이런 것은 기존 은행이 하던 일인데 이전에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는 사람들이 은행으로 출금하기 위해 몰려들면서(뱅크런)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부족으로 상환이 불가능하게 됨
  • 테더라는 회사가 내가 가지고 있는 USDT 를 USD로 바꿔줄 수 없으면 어쩌지하는 걱정
  • 21/03/31 (and 6월) 테더가 밝힌 지급준비금 공개함 → 커머셜 페이퍼 (기업어음)이 65.39%.

이미지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vcoin/16141581


테더 지급준비금 관련 뉴스:

용어

  • Corporate bonds: 회사채.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회사가 일반공중으로부터 비교적 장기의 채권이라는 유가증권을 발행하여 부담하는 채무를 말한다. 대량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채권자는 주주들의 배당에 우선하여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출처]
  • Secured bonds: 담보 대출 금융회사가 물적 담보를 설정하고 자금을 대출해주는 금융거래를 말한다.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하거나 또는 부동산 담보부 채권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인이 주택을 구입할 때 자금이 부족하여 그 부족분을 금융회사에서 대출받고, 금융회사는 담보로 저당권을 설정한다. [출처]
  • Fiduciary deposits: 수탁자 예금 수탁자란 다른 이의 잿나을 대신 관리해 주는 개인이나 단체를 뜻한다. 수탁자는 개인 혹은 단체의 재정 및 자산관리를 맡기도 한다. [출처]
  • Repo(RP, Repo, Repurchasing Agreement): 환매조건부매매 미래의 특정 시점(일정한 기간이 지나면)에 동일한 증권을 매수 또는 매도할 것을 약정하고 이루어지는 매매거래를 뜻한다. 단기간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담보대출. 중앙은행과 금융기간 사이의 레포는 시중 통화량과 유동성을 조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됨.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 자기 채권을 담보로 맡기고 자금을 빌려감.) [출처]
  • Reverse Repo(RRP): 역레포 나라별로 정반대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함. 미국의 경우 뉴욕연방준비은행이 RP매각으로 시장 유동성 흡수하는 것을 말함. 중국의 경우 중앙은행이 RP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과정을 말함.
  • Treasury bills: 만기가 1년 이하인 국채.
  • Commercial paper(CP): 기업어음. 은 보통 신용도가 높은 기업이 무담보-단기어음으로 발행하며, 기업은 금융기관을 통해 기업어음을 발행하게 되며 금융기관은 다시 일반고객들을 상대로 판매하게 된다. 어음의 기간은 보통 1년이내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자율은 연 40%이내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만기 3일짜리 초단기 CP도 있다. [출처]

  • (우려1)테더는 이 어음이 어느 회사의 어음인지 정확하게 밝힌 적이 없다.
  • (우려2) 테더의 지급준비금을 감사(audit)한 기업을 보니 영세한 사업채로 보임 (신뢰가는 큰 업체가 아니다..)
  • (우려3) 테더 관련 인터뷰에서 → 테더, S&P와 Fitch가 매긴 약 30Billion 달러의 AA급 인터내셔널 CP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 하지만 파트너들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며 어느 회산지 공개 안 함. 이 커머셜 페이퍼가 에버그란데 것 아니냐? 란 의혹.

  • 테더사가 보유중인 어음이 $30B → 엄청난 양의 어음 → 중국 부동산 회사 정도 밖에 이런 수요가 없지 않은가 추측
  • 테더사 본사가 마침 홍콩 (헐ㅋㅋ)
  • 지난 3~4 개월 전부터 테더 발행량이 안 늘어남 → 에버그란데 유동성 고생하는 시기와 우연히 맞물려 있는 것 아니냐? → 지급준비금을 위해 마련한 어음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그것 때문에 발행을 못 하는거 아니냐 의혹

  • 에버그란데 부도 → 에버그란데의 어음을 갖고 있는 테더 부도 → 테더 부도로 인한 암호화폐 시장 타격
  • 참고로 21/9/16기준 로이터 기사에서 테더는 에버그란데 관련 어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밝힘. 하지만 정황적으로 보았을 때는 갖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듯. 이런 생각들 때문에 시장에 부정적 기운이 생기고 있음




김단테님은 장기적인 이슈일 가능성이라고는 적게 보고 있는데 어쨋든 걱정은 되니 리스크 조치를 하자.
마이클버리가 최근에 에버그란데 부도와 중국 부도산발 금융위기에 관심이 많고, 관련 트위터를 추천해줌. 인플레이션 걱정들, FED의 주요 멤버들이 주식을 트레이닝하면서 생긴 문제에 대한 비판 등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