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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홍보 알바 등등 아니고
내가 GS25를 자주 이용해서 적어보았다.
이거 이득인거 같아서.
(이득 계산 저 밑에 있음)
일하느라 바쁘면 음식이고 뭐고
다 귀찮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마다 편의점을 이용했더니
어느새 편의점 매니아가 되었다.
주로 닭강정, 순살 닭꼬치 사먹는다. ㅋㅋ
모든 편의점 음식이 맛있지도 않고
다 먹어본 것도 아니지만
어쨋든 월에 꾸준히 사먹는데
며칠 전에 도시락 코너에
더팝플러스 월구독 관련 홍보를 보았다.
월 3990원에 도시락 외 식품들
(김밥,샐러드 등)을
20%할인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제법 혹해서 QR코드를 이용해
더팝플러스를 설치했다.
더팝 > 넘치는 혜택 바로가기 누르면
한끼+ 월 구독료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할인가능한 음식들은
도시락, 주먹밥,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빵류,
요리, 반찬, 조리면,
치킨, 고구마, 우동
팝플러스에서 20%프로 할인받고
추가할인으로 통신사할인 (KT, LGU+)과
GS포인트, 더팝리워즈도 함께 사용가능하다.
GS는 다 좋은데 왜 SKT는 할인 없죠.ㅜㅜ
유의사항도 잘 읽어보는 걸 추천.
중요해 보이는 것들은..
적립은 할인 다 들어가고 최종 금액에 적립가능,
정기결제는 가입종료일
(이용시작일 D-1) 18시에 선결제,
멤버십 가입 후 30일 동안
총 15개(1일 5개) 사용 가능,
POP QR 제시하면 자동할인 적용,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
미사용시 결제자 요청으로 환불가능.
내가 사먹는건 주로 닭강정 4300원 짜리인데
이걸 한달에 최대 15번 20%해서 사먹는다 하면
한 번 사먹을 때마다 860원을 할인받게 되고
15*860 = 12900원을 총 할인받게 된다.
구독료로 약 4000원을 내니
8900원을 아끼는 셈.
구독비 뽑으려면 5번은 먹어줘야 한다.
20%할인 받아서 한달에
구독비와 같은 4000원 정도 할인받으려면
(4000/2)*10 / 15 = 약 1333원의 상품을
15번 먹어야 한다.
따라서
편의점 인스턴트음식
(1400원 이상 가격의 상품)을
한달에 저정도 이용하면
구독하는게 이익으로 보인다.
이쯤되면 GS는 왜 손해보는 장사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맥도날드가 소프트 아이스크림 파는 이치인가..
라고 생각해본다.
이렇게 사람들이 월구독으로 사먹게 되면
다른 상품도 같이 살 수 있고
편의점 이용률도 더 높아질 수 있으니까..?
아니면 사람들이 한달 평균
인스턴트식 구입류가 많이 안 높던가.
데이터가 없으니 뭘 알 수가 있어야지. ㅎ
참고로 난 경영 마케팅쪽은 전혀 모른다. ㅋㅋ;
한끼+ 와 함께 커피할인도 있으니
커피할인도 보는 것을 추천.
그렇다고 한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