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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경제

210827금 - 금리인상 관련 인터뷰 정리(박세익 체슬리 투자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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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

  • 금리별 투자 시점
    • FED가 금리를 올리는 시점에 → 공격적 투자 ,
    • 금리 안 올릴 때 → 조심하고 ,
    • 금처 처음 인하할 때 → 비중을 확 줄여야 함

  • 10월에 사서 5월에 팔아라 (할로윈전략) 우리나라도 먹힘
    • (9,10월 명절,대주주과세, 1월 기업비전제시)

  • 주식, 집 싸게 사려면 비관적이어야 함 → 비관적 뉴스가 있어야 함
  • 주식은 대중이 인지하지 못하는 기업가치 변화에 투자하는 것
  • 들어가는 시점에 손실이 날 수 있는 폭과 기대수익을 잘 생각해서 투자
  • 물가상승을 반영 못 하는 기업은 피해야 함
  • 뉴스에 나오는 소식보고 주식사려하면 이미 다 올라있음. 언론에 의존하면 주식투자해서 돈 번 사람 없다
  • 블루칩, 좋은 기업이면 물타기가 맞다. 오르면 나중에 그때 살걸, 더살걸 하게 됨. 무서워도 수익이 날거라 확신을 갖고 사면 됨
  • 우리가 잘 하는 소비재쪽을 보면 우리나라서 1,2위하고 → 글로벌라이제이션할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자.
  • 시장이 주는 메세지 겸허하게 받아들여라
  • 귀를 열고있는 사람이 돈을 벌지 똑똑해서 귀를 닫고 있는 사람이 주식시장에서 처참하게 아웃된다 (명언이네ㅋ)




1,2년 뒤에 주가오를만한 기업들을 보자 → 너무 멀리보면 답답하고 시간과 돈 효율적으로 못 쓰니. 이 말은 즉슨 1,2년 뒤에 수익을 내는 구조인거라 보면 되겠지? 항상 파는 타이밍을 몰라 묵혀두는데.

박세익 투자자문님 책 읽어봐야겠네. ㅎㅎ 듣고 받아쓰면서 그간 암호화폐 시장상황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음. 암호화폐 투자에도 적용할 만한 주옥같은 조언들..


미국 연준 금리문제 국내시장 영향 어떻게 미칠까?

  • 미국 금리 올렸을 때 시장상황 좋았다. 올릴만 하니 올리는 것(자신감 있다는 뜻)
  • 현재는 금리부채 부담될 정도가 아님. 임계치가 중요. (현 0.75% 영향 미미함)
  • FED 정책금리 높아서 장 망가진 때
    • 2000년 초 금리 6.5%
    • 2008년 금융위기 전 5.25% 여기까지 FED가 17번 금리를 올렸음. 2004년부터 금리올리는 시점부터 보면 장이 굉장히 좋았음

  • FED가 금리를 올리는 시점에 → 공격적 투자 ,
  • 금리 안 올릴 때 → 조심하고 ,
  • 금처 처음 인하할 때 → 비중을 확 줄여야 함
    • 2019년대 금리 3번 내림. 미국 실질적 기업 실적 성장 없었으나 S&P500 28% 오름 → 금리 인하할 때 유동성 때문에 장 좋아질 줄 알고 주식 샀던 사람들 작년에 S&P500이 -35% 급락함
  • 가계 수준에 심각한 영향 주는 금리 시점 → 대략 한국정책금리: 1.5% 넘어갔을 때부터 조심하자

  • FED의 주목적은 실업률 최소(고용!) , 테이퍼링 얘기는 미국이 다 부채로 생활하고 있으니까 과열을 좀 진정시키려고 테이퍼링 이야기를 꺼낸 것 같다고 생각
  • 우리나라는 물가, 집값상승이 너무 크니까 부동산 과열 진정시키려는 금리인상

  • 주식, 집 싸게 사려면 비관적이어야 함 → 비관적 뉴스가 있어야 함
    • ex. 911테러, 바이러스
    • 작년에 들어온 사람들 싸게 잘 들어옴. 하지만 인간들은 무리를 따라가야 한다는 본능있음.(FOMO) 1월쯤 과열 → 기관조정
  • 신용으로 투자(가수요) → 50조 60조까지 될 듯. 반대매매 규정이 있음. (마진콜) 증거금을 더 채워라 증거금 못 채우면 강제 매매가 일어남

  • 강세장이 1년 반~2년 그 사이 짧은 조정은 늘 온다. 내 계좌의 포지션 신용 잔뜩 써서 위험하게 만들었는지 현금이라는 범퍼 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대응방식이 완전 바뀜 (한 사람에게는 엄청난 위기, 현금보유자는 더 싸게 살 수 있네? 생각)

연휴효과 설명

  • 우리나라 시장 연휴효과(9월), 대주주 가세효과(10월): 단기 조정의 빌미. 신용 과다사용하면 좀 줄여라. 현금보유자는 이 기회를 이용해보자. 빠질지는 모르지만
  • 주가가 올라오는 시점 → 누구나 사려고 함 → 연후 후에는 갭상승으로 더 비싸게 사야할거 같아서 미리 사놓자는 생각 , 불안한 시점이면 연휴 사이에 무슨일 벌어질까 우려때문에 (지금 장은 알 수가 없음. 오를거라는 확신이 없음) 연휴에 불확실성때문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추석을 앞두고 노려볼만 함

  • 대주주과세효과 설명
    • 절세 때문에 파는 시기 노리자. 대주주 1년 안에 팔면 33% 세금..ㄷㄷ 1년 지나서 팔아도 22%세금 ㄷㄷ 2023년부터 그렇게 변함. 하지만 지금은 연말 전에만 팔면 합법적인 절세방법 → 매물이 나올 수 밖에 없음
    • 원래 한 주식에 50억이상 가지면 대주주였는데 이제 직계가족 다 합쳐서 10억이상이면 대주주
    • 12월 에 팔아서 절세하려고 했더니 그때 다 몰려서 11월 → 다시 10월 로 점점 당겨짐
    • 절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판다. 소액투자자들은 이때가 기회
    • 10월에 사서 5월에 팔아라 (할로윈전략) 우리나라도 잘 맞음. 1~2월 비전 제시. 분위기 좋아져서 주가 상승함. 우리나라만 그런것 아니고 독일 미국 다 적용됨


 


삼성전자 질문

  • 삼성전자는 패스트팔로워 다. 삼성전자는 주도주가 나오면 주도주를 빨리 따라잡는 펀드매니저같다. 과거 삼성은 애플 아이폰 따라서 갤러시s 냄.(스티븐잡스가 카피캣이라 비아냥함. 나도 얘네는 따라하느라 바쁘다 생각했는데..ㅋㅋㅋ) 후에 대화면 갤럭시노트 대박남 (스티븐잡스는 한 손에 안 들어온다고 별로라 했지만) 2년 만에 글로벌 1위 됨. 삼성 바이오로직스 도 처음에 잘 될까 하다가 2년 뒤 글로벌 1위 됨. 시스템반도체 작년, 재작년 이야기 나온거. 과연 삼성이 할 수 있을까? 전무님 입장에선 삼성은 할 수 있다고 생각.(이전 전력을 보았을 때)
  • 삼성 변동성 최근 왜이렇게 크지?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변동성을 알 필요가 있다. 삼성 주가보면 2009년부터 13년 동안 3번 빠짐. 전무님은 10년 차트 봄 장기적으로 차트를 보면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면서 차근차근 올라옴. 주식이라 변동성은 있을 수 밖에 없음. 고점대비 20퍼는 언제든 빠질 수 있음. 단기적으로 올라왔던 것만 보고 지나친 기대를 한 거라 그런거임 인내를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 인내하지 않는 자에서 인내하는 자로 부는 이전한다
  • 현금있어도 떨어질 때 언제 사야함?? 어떤 전략 펴야하나?? 공포감만큼 수익이 난다. 중요한건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 블루칩인가임. (잡주사면 안 됨)
  • 블루칩, 좋은 기업이면 물타기가 맞다. 오르면 나중에 그때 살걸, 더살걸 하게 됨. 무서워도 수익이 날거라 확신을 갖고 사면 됨
  • 전문가 입장에서는, 기대수익과 리스크를 생각하며 투자할 것
    • PER, PBR 등등 보고
    • 하이닉스 9만원대면 밑으로는 10%. 위로는 1년 반 2년 후면 전고점 먹을 수 있겠네? 그 때 30% 이상 먹을 수 있으니 좋겠군. 이런 식으로 들어가는 시점에 손실이 날 수 있는 폭과 기대수익을 잘 생각해서 투자.



현대차 질문

  • 강력한 경쟁자 테슬라로 주식 엄청 빠짐 (다른 자동차기업 주식도 똑같이)
  • 삼성전자같은 패스트팔로우 DNA가 있는가? 전기차에서 빨리 쫓아오고 있구나.
  • IOS에 대항하는 안드로이드처럼 테슬라와 반테슬라 전선이 만들어지는 모습
  • 자율주행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잘 하는 테슬라가 밸류에이션을 받는 게 맞음
  • 보스턴다이나믹스 인수. 현재 분위기 잘 따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함(전무님생각) 월급으로 모아갈 가치가 있다.
  • 자동차 프리미엄급 차가 나오는가가 중요. 평균 판매단가가 올라가면서
  • 물가상승을 반영 못 하는 기업은 피해야 함. 삼보 망하는 이유가 가격을 못 내려서. 옷같은거 이전지나 지금이나 양복 한 벌에 30~40만원?
  • 지금 환율 1150 ~ 1200원 좋음. 제조업체한테 좋음.

전기차 과대평가 되어있나?  

  • 이젠 전기차 고성장 이제 다 아는 얘기가 됨. 하지만 2-3년 전에는 테슬라 사기꾼 아니냐 말했었음
    • 주식은 대중이 인지하지 못하는 기업가치 변화에 투자하는 것
  • 뉴스에 나오는 소식보고 주식사려하면 이미 다 올라있음
  • 이미 전기차 기대 다 반영되어 있어서 조심하는 게 맞음
  • 자율주행 여전히 윤리문제가 남아있음. 완전 자율주행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어떻게 소식을 일찍 접하나?

  • 언론에 의존하면 주식투자해서 돈 번 사람 없다
  • 언론 속성 → 자극적임. 사람들이 시청률이 중요해서 관심있는 내용에 자극적으로 내보냄
  • 변곡점에서는 미디어를 피해라 (자극적이라)

현금보유 외에 포트폴리오 어떻게 만드는게 좋을까?

  • 현금보유는 조정 이용해서 싸게 잘 사자는 거
  • 그럼 뭘 사야 하는가?
    • 주식시장도 끊임없이 과거를 공부해야 함
      • 2009년 신종플루 금융위기 경제 망가졌는데 주식시장 폭등
      • 성장주 투자 많았음
      • 2010년 넘어가고 유가, 구리가격 폭증
        • 차화정(화학과 정유) 원재료 관련 소재주 급등
      • 2011년 이후 FED가 푼 돈이 노동자들에게 → 소비 → 소비재들이 올라감
    • 화학과 정유 같은 건 투자하기 힘듦 몰라서. 근데 소비재는 체험하기 좋아서 알 수 있음 → 마스크. 설화수, 갤러시노트 좋네? 엄청 올라감
    • 우리가 잘 하는 소비재쪽을 보면 우리나라서 1,2위하고 → 글로벌라이제이션할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자. (우리가 체험하고 잘 알 수 있어서)
    • 2011 에서 2012년 SM주가 → 소녀시대 CNN에 나옴 → 동남아에서만 통하는게 아니구나 → SM시가총액 3000억까지 → 모멘텀이 반짝 안 끝남 → 역사적으로 보면 비싸지만 글로벌라이제이션 모멘텀이 터진거라 → 앞으로 2021-23년까지는 계속 소비재에서 히트상품을 내는 회사의 주가가 올라감 우리가 주변에서 알 수 있음쉬운 방법: 우리나라에서 이미 1,2 등 하고 있는데 외국에서 인정받기 시작할 때.
    • 기생충 → 아카데미 휩쓰는, BTS 등등 어렵지 않음. 빵빵 터지는 글로벌하게 탑티어로 자리잡는 기업에 투자의 기회 가 있다


 


외국인 왜이렇게 파냐?

  • 우리나라 이머징 마켓 에 포함되어 있음
    • 신흥 시장 또는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경제성장 및 산업화 과정에 있는 사회의 국가를 가리킨다. 현재 가장 큰 규모를 지닌 중국과 인도를 포함하여 모두 28개의 신흥 시장이 있다.
  • 외국인 오랫동안의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약간이라도 영향받는다 싶으면 이머징마켓 비중 줄이고 상대적으로 소비가 탄탄한 디벨롭(선진국) 마켓 에 비중을 높임 미국, 유럽에서 소비가 될거야 → 이쪽 비중 높임
  • 한국전체 마켓에선 셀코리아로 보이는데 알파 기업들을 또 다 사고있음.
  • 시장을 사는 걸 베타플레이 라고 함 그중에서 고성장,턴어라운드하는 것만 사는 걸 알파전략이라 하는데 외국은 알파전략 구사하고 있음

한국 항공우주산업 전망 좋은가?

  • 15,14년 전에 투자하면 엄청 답답했을 것임
  • 2,3년 실적이 현실화할 수 있는 기업 중심으로 투자
  • 항공우주산업 지금은 우리나라 잘 모르곘음
  • 미국 기업은 괜찮은 듯 함(꿈을 가지고 묻어두면 꾸준히 올라갈 거라 함)

겸손한 투자 → 책에서 강조

  • 교만해서 시장에서 (엊어?ㅋ)터지는 것
  • 주식시장은 거대한 자연 이다.
  • 시장이 주는 메세지 겸허하게 받아들여라
  • 귀를 열고있는 사람이 돈을 벌지 똑똑해서 귀를 닫고 있는 사람이 주식시장에서 처참하게 아웃된다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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