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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운동할 때나 듣던 용어인데 경제에서도 사용이 되는구나.
경제에서의 테이퍼링:
- 테이퍼링 =
유동성 축소
- 경제가 어려울 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시하던 양적완화 정책(경기부양책의 강도)를 서서히 낮춰가는 것을 의미
- 이 말은 2013년, FED(미국 연준) 의장이었던 버냉키에 의해 처음 사용됨.
- 기존의 양적완화 정책에서 서서히 빠져나오는 것이기에
출구전략이라고도 함.
테이퍼링 효과
- 시중에 풀렸던 돈이 점점 줄어듦
- 미국이 테이퍼링을 실시하면 일반적으로 미국 금리오름 → 달러환율 오름
- 테이퍼링을 실시한다는 소식 =
경제가 회복되는 중이라는 신호
-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니 억지로 돈을 풀어 경제를 살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
미국 테이퍼링이 세계에 끼치는 영향
- 세계 각국에 풀린 달러들이 줄어듦 → 신흥국 경제가 흔들림 → 신흥국의 경제가 다른 나라들에게 영향 →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이 줄어드니 주식 시장에서도 돈이 빠져나감(주가하락) →
주식시장 변동성 커짐
(* But 한국 시장에 외국자본이 다 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투자가치있는 기업들은 계속 투자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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