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 엮여있는 A, B, C 등 여러 일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걸 다 하고 있는게 신기. 상황을 잘 이용해서 비교적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집중도도 확 올라가고 지금처럼 신나게 개인 프로젝하기 좋은 타이밍도 없는 듯.
새 프로젝은 이전부터 생각하던 것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바로 시작해야겠다.
간단히 설명하면..
수영매니아들 중에는 맘에 드는 수영복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같은 경우는 주로 티어제품을 뒤지다 이게 어디 브랜드 제품이고, 어디서 파는지 구글링으로 한참 찾고, 가격 비교도 내가 손수 다 뒤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각 브랜드의 신상도 한 곳에서 몰아보고 기타 등등 그 외에 기타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상해둔 것이었음.
이번엔 혼자 쓰기보다는 서버 띄워서 지인들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두고, 괜찮으면 광고도 해서 트래픽도 늘려보고, 데이터 모니터링도 해보면 좋을 듯. 판매자에게 등록도 요청해보고..
봐서 뭐 잘 되면. 계속 달려야지. 기능도 계속 붙여가고.
(하다보면 사업으로 확장도 가능한 일일까?)
여러 스택도 써볼 수 있고 좋을 듯.
백엔드랑 데이터 쪽으론 AWS랑 구글 클라우드 STACK 사용하고..
늘 그랬듯이 모델 조사하고 구현하고..
백엔드는 기본 탬플릿을 하나 만들어서 개발 비중 좀 줄이고
기능은 API로 다 분리하고.
요즘 세상 좋아서(?) 백엔드쪽은 트래픽이 엄청나지 않은 이상 크게 걱정은 안 되는데
역시 제일 핵심으로 생각하는 건 AI 튜닝. 그리고 데이터 수집시에 데이터 모델링?
